2014. 8. 23. 14:43
인형/2014년
제 블로그에 제가 도배하는 느낌이 들지만...
매듭 반제품과 꽃모양 착색옥을 사다 노리개를 만들어줬습니다.
노리개 윗부분의 도래-생쪽-도래매듭만 제 손으로 맺었고, 나머진 재료들을 이어붙인 것이예요.
노방 겹치마 밑으로 무지기가 비치는 정도가 딱 맘에 듭니다.
원랜 속옷이니 비치면 안 되는 거겠지만 아예 안 보이면 또 공들인 보람이 없으니까요 ㅋㅋ
노리개 끈목 색상이 좀 마음에 안 찹니다. 조금 어두웠으면 했는데.
마음에 드는 끈목을 사서 만들려니 저 사이즈 봉술을 단품으로 파는 곳을 못 찾겠더라고요.
아시는 분은 제보 좀.
사실 손 도장도 해 줬는데 사진에선 아무 티가 안 나네요 ㅠㅠ 직접 보면 제법 진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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