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泫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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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6.06 2017 이탈리아 여행 리뷰 - 호텔
2017. 6. 6. 22:38 여행

휴가를 써서 6박 7일로 밀라노와 피렌체에 다녀왔습니다.

감상은 제 것으로 남기고 정보 남기는 용도로 리뷰 몇 가지 해 봅니다.


밀라노 호텔 : 로사 그랜드 밀라노 - 스타호텔스 콜레지오네 (Rosa Grand Milano - Starhotels Collezione)

익스피디아로 예약해서 갔는데 공홈에서 예약했어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대행사이트에서 예약하신 분들은 공홈도 한 번 확인해보시길.

밀라노 대성당 한블럭 뒤에 있어서 위치가 완전 좋았네요. 주변이 해 진 뒤에도 밝고 관광객 천지라서 돌아다니기 좋고 낮에 관광하다 더우면 잠깐 들어가서 쉬고 나오기 좋습니다.

호텔 자체는 오래됐는데 리뉴얼을 해서 시설이나 룸 상태는 깨끗합니다. 직원들도 당연히 친절하고요.

어메니티는 린스나 헤어드라이어, 슬리퍼 포함 있을 것 다 있는데 치약 칫솔은 없습니다.

호텔에 피트니스와 일광욕장, 터키식 사우나가 있는데 저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친구는 매일같이 피트니스에 다녀오더군요 ㄷㄷ

단점은 에어컨이 냉풍기 형식이라 확 시원해지질 않습니다. 한참 있으면 괜찮은데 숙소 들어오자마자 더위가 싹 가시는 그런 맛이 없어서 아쉬웠네요.

그리고 가격에 비해 방이 좀 작았던 느낌.


피렌체 호텔 : 드 로즈 팰리스 호텔 (De Rose Palace Hotel Florence)

프라이스라인 익딜이었습니다.

가기 전에 알아 본 리뷰에는 위치는 좋은데 호텔이 낡았다고 되어 있었는데... 가 본 바로는 위치 빼고 다 괜찮았습니다.

관광지에서 좀 떨어진 외진 곳에 있었는데 산타마리아 노벨라 역까지 걸어서 10분~15분 정도로 거리 자체는 멀지 않지만 불안해서 밤에 야경 즐기고 다니기가 좀 어렵더라고요. 피렌체 치안 좋다고는 하지만 밤에 인적 드문 골목을 돌아다니는 짓은 대한민국에서도 안 하는데 여행 가서 위험을 무릅쓰고 다닐 필요는 없겠죠.

건물은 오래 되어 보였지만 깨끗하고 에어컨 완전 빠방합니다. 스탠드 끄고 에어컨 줄이고 나가도 저녁에 들어와 보면 룸메이드가 스탠드 다 켜고 에어컨 최대로 해놨더라고요 ㅋㅋ 직원들 완전 친절합니다. 뭐 물어 보면 또박또박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어메니티는 린스, 슬리퍼, 치약 칫솔이 없습니다.

posted by 泫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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