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6. 11. 23:48
인형/~2012년
꿈꾸던 이브닝 코트와는 좀 다르지만 그래도 연미복같은 연미복을 입혀줄 수 있어서 행복!
으히히히
+덤. 양재 프리마켓 외출 후 시민의숲에서. 소년돋는 아렌.
형광연두가발에 5000원짜리 티 입혀서 데리고 다닐 적에도 하나도 안부끄러웠었는데 다 번듯한데 양말도 신발도 없이 맨발인 애를 안고다니는 게 왜 그리 부끄럽던지 ///_/// 아니 물론 아무도 신경 안쓰겠지만 내 인형이 신발을 신었는지 안 신었는지 자기 인형 챙기느라 바쁜 사람들이 알 게 뭐야 안신으면 또 어때 그런데 무척 부끄러웠다 아렌에게 몹시 몹쓸짓을 하고 있다는 느낌? ///_/// 그냥 아침에 마신 커피 때문에 두근두근해서 괜히 부끄러웠나 오랜만에 아렌이랑 외출해서 부끄러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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