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泫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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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3. 22:54 일상 혹은 망상


요거.
패키지 게임 하는 맛이 제대로 나서 간만에 즐겁게 했던 게임.
한두 시간 하면 레벨 하나씩 오르던 시절엔 버그가 나고 컴이 열받아 꺼지고 해도 나름 재미있게 했었는데
서너 시간 해도 경험치 10% 오를까말까하니 못 해먹겠다.
시나리오는 더 보고 싶지만 노가다는 하기 싫고, 결국 다른 온라인 게임들처럼 포기하고 잊어버리게 될 듯.

아엘로트를 키운 것이 실수였던 것일까. -_-

정든 우리 아엘이... ㅠㅠ
저렙때 조화의 검에 홀랑 넘어가 주력으로 쓰기 시작했는데 키우다 보니 이거 뭐... 그렇다고 딴 녀석 다시 키울 근성도 없고 해서 별 수 없이 써먹고 있다.
검사도 아닌 것이 법사도 아닌 것이 힐러도 아닌 것이 컨트롤 잘 되는 날 혼자 시나리오 클리어 잘하고 보스 잘 잡는 것 보면 참 대견함. 마나 낭비해 가며 아엘로트로 보스 때려잡으면 스릴만점, 희열이 느껴짐.
...뭐 그건 어쩌다 그렇다는 거고 대개는 도망다니다 반사 쿨타임 차면 한대 때리는 식이지만.


그나저나 파티는 위 포스터에 나온 애들까지가 딱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웠던 듯.
+
아엘이 어깨 위 새의 정체 (새가 정체?)

넌 우리 아엘이와 대체 무슨 관계냐.


아 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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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泫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