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9. 00:31
보고 읽고 듣고 하고
http://www.varekai.co.kr
듣기에나 보기에나 눈물나게 예뻤던 서커스.
박수치고 환호하다 보니 온 몸이 쑤신다. 더 치고 싶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퀴담이랑 알레그리아도 보러 갔을 것을.
OST 사야지.
스토리는, 그리스신화 속 이카루스가 떨어져 죽은 것이 아니라 '바레카이'란 신비의 나라로 떨어졌는데 거기서 이런저런 곳을 모험하면서 이런저런 이들을 만나 삶의 희망을 찾고 이쁜이 그녀를 만나 결혼한다는 이야기.
하응 이카루스옵하앙 하응
내 머리 속 이카루스는 그런 청순가련하고 겁 많아보이는 이미지가 아녔기 때문에 처음엔 웬 추락천산줄 알았다. 그 와중에 또 호기심은 많아서, 빤히 바라보고 고개 갸웃거리고 손 내밀다가 막상 누가 다가오면 놀래서 물러서고 아 귀욤귀요니ㅏ어ㅣㅎ마ㅗ'ㅁ고/#$ㅃㅃ#&% 저기 곡예하고 있는 연기자가 있는데! 눈을 어따 둬야 할 지 모르겠잖아!
같이 가신 어머니도 '처음에 그 하얗고 날아다니던 남자애'가 제일 예쁘다고 세 번이나 말씀하심.
이래서 우리가 모녀죠.
듣기에나 보기에나 눈물나게 예뻤던 서커스.
박수치고 환호하다 보니 온 몸이 쑤신다. 더 치고 싶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퀴담이랑 알레그리아도 보러 갔을 것을.
OST 사야지.
스토리는, 그리스신화 속 이카루스가 떨어져 죽은 것이 아니라 '바레카이'란 신비의 나라로 떨어졌는데 거기서 이런저런 곳을 모험하면서 이런저런 이들을 만나 삶의 희망을 찾고 이쁜이 그녀를 만나 결혼한다는 이야기.
같이 가신 어머니도 '처음에 그 하얗고 날아다니던 남자애'가 제일 예쁘다고 세 번이나 말씀하심.
이래서 우리가 모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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