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라띠 이탈리아니 - Cioccolati Italiani
꽤 유명한 젤라또 체인점입니다. 화려한 젤라또를 팝니다.
밀라노대성당 주변은 줄을 서는데 저희는 스포르체스코성 주변 기차역 근처 지점으로 다녀왔습니다.
젤라또가 크고 아름답고 배부릅니다.
트라토리아 밀라네제 - Trattoria Milanese Dal 1933
전통있는 이탈리아 음식점.
영어 메뉴판이 없어서 번역기를 돌리고 난리를 치고 있었는데 그냥 직원이 영어를 잘해서 인기있는 메뉴가 뭔지 물어보면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아니면 트립어드바이저 리뷰 같은 데서 음식 사진을 미리 저장해두었다가 보여주면서 주문해도 됩니다.
저희는 프로슈토&멜론, 단호박 라비올리, 오소부코 리조또를 시켰는데 전부 맛있었습니다.
밀라노에서 저녁 먹을 기회가 두 번밖에 없었는데 후회 없는 선택이었네요.
밀라노에서 먹은 것들 다 맛있었는데 이 집이 제일 맛있었어요.
태어나서 먹어 본 중 가장 달콤했던 멜론
풍부한 치즈맛이 나던 펌킨 라비올리
오소부코 사진이 좀 이상하게 찍혔네요...
아르마니 카페 - Emporio Armani Cafe
아르마니 호텔 건물에 있는 카페입니다. 저희는 식사하러 갔어요.
분위기가 세련됐고 파스타와 리조또를 시켰는데 매우 맛있었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합니다.
샤프란 리조또. 파마산 엄청 뿌려달라고 했더니 정말 엄청 뿌려줬어요 ㅋㅋ
파스타도 토마토가 신선해서 맛났습니다.
사진은 없는데 쇼핑하러 다니다 들른 빈티지 카페라는 곳도 크루아상이 아주 맛있었어요.
밀라노에 같은 이름의 카페가 두 군데 있는 듯한데 좀더 시내쪽입니다.
일부러 찾아갈 만한 곳은 아니지만 지나가다 보이면 들러볼 만 합니다.
루이니 - Luini 의 판제로띠도 먹었는데 별미까지는 아니고 그냥 밀라노 왔으니 한 번 먹어볼 만은 합니다.
스폰티니가 앉을 자리가 없대서 루이니를 갔는데 여기도 스탠딩일 줄이야... 스폰티니도 한 번 가 보고 싶었는데 결국 못 가봤네요.
텐 꼬르소꼬모 카페 - 10Corsocomo Cafe는 텐 꼬르소꼬모 들렀다가 쉬느라고 들렀는데 인테리어가 무척 예쁩니다.
주스 마셨는데 시럽 안 들어간 생과일 주스이긴 하지만 겁내 비쌉니다. 9-10유로씩 합니다.
화장실이 럭셔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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