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泫定
구관 & 자캐 베이스로 적립식 덕질합니다. 과거 덕질 목록은 태그&메뉴 참조. 현재진행중인 목록: 구체관절인형, 인형한복, 자캐덕질, 옹성우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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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3. 14. 21:35 인형/2015년

 

 몇 년 만의 오프 모임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카페 제피로스는 딱 제 취향인 웨지우드 블루빛 인테리어에 분위기도 좋고 흘러나오는 음악도 정말 좋았습니다. 인형과 관계 없이 여유롭게 차 한 잔 하기에도 괜찮아 보이는 카페였어요. 단 그러려면 단체손님이 없는 평일에 가야겠지만요. 머글로 추정되는 커플 한 쌍이 들어왔다가 펼쳐진 광경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되돌아 나가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ㅋㅋㅋㅋ

 촬영부스가 한 곳에 모여 있는 점은 조금 아쉬웠네요. 한 팀이 촬영부스를 차지하면 그 팀 이외의 사람은 부스에 접근하기도 어려운 느낌. 

 

 킵스파츠 보인다... 빼 버릴까.

 

소감1 : 메이크업이 좀 더 진해도 괜찮겠다.

소감2: 채광 별로인 자리라도 내 방보다는 낫더라.

 

 포스팅 허락을 따로 못 받아서 저희 렌이 사진만 올려놨습니다.

 이 날 함께하신 분들께서는 비밀댓글로 메일주소+어떤 분이셨는지를 남겨주시면 편집 안 된 원본 사진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제 블로그에 포스팅을 허락하시면 제 임의대로 편집한 사진으로 전체공개로 포스팅하며, 사진에 제 블로그 주소가 찍히게 됩니다. 

 

 

추가: 다른 분들 인형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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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泫定
2015. 3. 7. 22:53 인형/2015년

 유SD 사이즈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올해 초 갑자기 불타올라 데려오게 된 아이입니다.

 앓이도 많이 했고 삽질도 많이 했어요.

 헤드 유상교환 한다고 몇 년간 발 들이지 않던 서울 텐시노스미카에도 다녀 오고.

 마침내 완전체로 손에 들어오니 뿌듯하기도 하고 헛헛하기도 하고.

 

 제가 초등학교-중학교 시절에 만든, 제 첫 자캐라고도 볼 수 있는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아이입니다.

 

 유SD는 배경 세팅하기도 편하고 전신샷을 찍기도 편하네요.

 그리고 뭘 해 놔도 귀엽습니다. 텐션 헐랭해서 넘어지는 것도 아기 같고 귀여워요 ㅜㅜㅜㅜㅜㅜㅜ

 작아서 메이크업 하기는 어려웠지만요.

 

 얘 옷 해 주려고 했던 원단인데 뭘 만들어야 할 지 모르겠고 한 마 뿐이라 아까워서 배경으로 쓰는 중.

 이 원단으로 의상 선주문 받는 샵이 있던데 어디서 그렇게 대량으로 구했는지 궁금 ㅠㅠ

 

귀요미 귀요미

 

p.s. 블로그의 인형 카테고리는 집에 들인 순서대로 정렬되어 있는데 쁘나님이 맨 아래에 계신 것이 몹시 불경해 보여서 맨 위로 올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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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3. 7. 22:43 인형/2015년

 

프레샤나

애칭 쁘나

보크스 유SD 나나 스윗드림

 

인간을 사랑한 어린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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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泫定
2015. 3. 1. 11:58 손으로 만들기

 

 

이제 활이랑 화살통만 있으면 되는데... ;ㅁ;

 

스윗게일 바디 무릎이 정말 불안정하더라고요. 옷 매무새만 만져도 턱턱 꺾여요. 사진을 찍을 수가 없음.

바디라인이 렌 설정에 딱 맞아서 좋은데 가지고 놀려면 스탠드가 있어야 할 것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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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泫定
2015. 2. 8. 23:57 인형/2015년

 

 

쫌 많이 예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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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2. 2. 21:17 인형/2015년

 

 

 

 

라덴씨로도 해 보고 싶지만 스윗루카는 너무 비쌈.

 

 

 

 

제인헤드는 옆모습이 흡잡을 데 없이 예쁩니다.

스윗게일 공식 나르시스트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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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27. 23:23 인형/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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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17. 21:42 인형/2015년

예전에 만든 한복에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시도.

빨간 댕기 두 개로 양갈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촌스러우면서도 귀여운 것이 몹시 사랑스러웠는데 사진을 보니 그 느낌이 좀 아님? -_-

잘란잘란에 뭔가 사러 갈 일이 있어 겸사겸사 들고 나갔습니다.

오랜만의 외출에 예쁘다는 소리도 들은 엘레인양.

 

잘란잘란은 작은 가게인데 욕심나는 귀여운 소품이 곳곳에 숨어 있더라고요.

목적했던 SD 사이즈 찻잔 세트를 사고 앉았다 일어났다 하며 구경하다 USD 드레스도 한 벌 질렀네요.

조명이 제 취향이었고 카페라떼도 좋았습니다.

 

오늘의 대발견!

검정 적삼이 검정 적삼이 아니라 네이비였습니다.

네이비로 염색했으니 당연히 네이비겠지만...

집에선 검정색으로 보이던 것이 자연광 받으니 네이비로 보이더라고요 ㅎㅎ

 

 내친 김에 출사도 할까 했는데 너무 춥고 구미가 당기는 장소도 없어 귀가했습니다.

차려입힌 김에 몇 장 찍어봤네요.

 

 

 

 

 

마지막은 박스에 들어가기 전. 최근 디폴트처럼 입고 있는 티니돌 드레스.

넥 부분의 레이스가 끝부분이 닳아서 지저분해 보여 아래로 접어 꿰매주었습니다. 깔끔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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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4. 10:47 인형/2015년

원단 한 장 적당히 걸침.

 

 검정 가발 씌워서 누군가의 코스프레를 해 보려다가, 가발 퀄리티가 영 나빠 그냥 리케월드 아트가발이나 씌워 보았다.

 굴러다니던 보크스 벨크로를 찾아서 붙여줬더니 가발 스타일링하기 한결 편함. 전엔 그냥 맨헤드에 가발 씌웠는데.

 

 

 메이크업을 또... 다시 해줬다. 한 직후에는 엄청 만족스러웠는데 사진으로 보니 아이라인을 너무 치켜올린 듯.

바꿔주고 싶지만 한동안은 놔 둘 생각. 정말로. 감기 걸려서 신너 냄새 코팅제 냄새 맡으려니 수명이 단축되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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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泫定
2014. 12. 25. 12:15 인형/2014년

 

엄청 많이 찍었는데 건진 게 없다.

얘네한테 평화롭고 화목한 크리스마스 이브 분위기를 주문하는 게 아니었음.

 

 

안녕 아렌 오랜만이야.

 

엘레인을 좀 더 예쁘게 입혀줄 걸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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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泫定
2014. 12. 25. 10:55 인형/2014년

 

 

 

 

 

 

 

웨이니 겁나 예쁘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진이 반도 못 따라가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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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23. 23:49 인형/2014년

주의!) 촛불을 사용한 인덕질은 화재의 위험이 있습니다.

 

 

 

 

 

 

떼샷을 찍고 싶었으나 무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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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6. 00:06 인형/2014년

 아래에도 있지만 리케월드 아트위그 윈터.

가발은 예쁜데... 작은SD 사이즈가 품절되서 큰 SD용으로 샀더니 캡이 헐렁헐렁하다.

여러분 웨인 머리 안 큽니다. 가발은 작은 SD용으로 사세요.

 

 

 

 

 한 번 입혀봤는데... 이 옷 색이 이렇게 제대로 찍힌 건 처음 봄.

가발이 파란 색이라 그런가.

 

 사 원단에 꽂혔었는데 이렇게 보니 단 종류도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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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16. 23:11 인형/2014년

Ren

 

이름 지음.

하지만 웨이니라거나 아렝이라거나 웨인아렝이라고 부르고 있는 건 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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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28. 20:08 인형/2014년

 

 

 

배경 세팅하기 귀찮아 바스트컷만 찍었더니 사진이 다 비슷비슷해서 올릴 게 없다.

바디는 언제 오시려나 . 조금이라도 빨리 받고 싶어서 주문 열리자마자 넣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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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9. 12. 20:47 보고 읽고 듣고 하고

내용은 별 다를 것이 없었는데, 보다 보면 엄마 아빠 보러 달려가고 싶어지는 영화.

뻔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면서도 눈물을 줄줄 흘리게 되었다.

강동원의 우는 얼굴을 맘껏 볼 수 있다.

그간 보기 힘들던 강동원의 상의 탈의를 볼 수 있다.

posted by 泫定
2014. 9. 12. 19:08 여행

 

 봄 쯤에 충동적으로 친구 따라 예약했던 발리 여행.

 

 

 충분히 즐거웠지만, 이제 동남아 여행은 그만 가도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음식 싸고 마사지도 싸고 가이드도 싸고 사람들은 모두 친절했지만, 서핑도 할 줄 모르는 내게 발리의 바다는 사치인 것 같다.

 

 이번 여행의 기억: 풀장에 한가롭게 둥둥 떠서 바라본 달과 별, 파랗고 예쁜 바다색, 예뻐서 군침 흘렸지만 고르기 어려워 차마 사 오지 못한 바틱 사롱들, 네카 미술관의 그림들, 친절한 현지인들, 그리고 아침저녁 시간이 빌 때 읽었던 유시민의 '나의 한국현대사'

posted by 泫定
2014. 9. 12. 18:17 인형/2014년

 

 

 

 배경도 조명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안정이 더 중요한 것 같다. 사람들 신경 쓰느라 인적 드문 곳 찾아 급하게 찍다 보니 제대로 된 사진을 별로 못 건짐.

 다음엔 같이 갈 사람을 찾아 가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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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31. 12:06 인형/2014년

 새로 지른 렌즈 시험차 간단히 세팅하고 찍어봤습니다.

 펜탁스 DA 35/2.4 AL. 보급형 저렴이 렌즈라지만 제겐 큰 지출이었습니다. 

 

 

 낮시간 실내에서 스탠드 두 개 + 반사판 대용 거울 놓고 촬영. 리사이징만 한 무보정 사진입니다. 만족스러워서 신남 ㅋㅋㅋ

조리개 최대개방에서 구관인형사진 기준 배경날림 충분히 되고 선예도 나쁘지 않습니다. 조형촌 안구 실선 다 보임 ㅋㅋㅋ

 

 더 비싼 렌즈는 과연 어떨까 궁금해서 앓기 시작했습니다. 요즘은 인형사진만 찍지 카메라 들고 나가지도 않는데 ㅠㅠ

 

 +평소 하던 대로 약간 보정.

 

 이제까진 번들 아니면 중고 3만원인가 4만원인가 주고 산 피닉스 50/1.4를 주로 썼습니다. 피닉스 50/1.4도 인형사진 찍을 때 훌륭하긴 합니다. 색감이 좀 텁텁하고 조리개를 다 열었을 때 핀 맞추기가 극강으로 어렵지만 일단 1.4라서 밝기가 괜찮고 실내에서 배경세팅 귀찮을 때 민망한 배경을 모조리 날려버릴 수 있고 보너스로 야외에서 조리개 열면 배경에 회오리 치는 게 판타스틱해요.

 이렇게요. 저 배경은 원래 풀 드문드문 나 있고 돌 드문드문 박혀 있는 볼품없는 흙땅이었는데 꼭 개울가에서 찍은 것처럼 됐어요. 기술력 부족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는데 때에 따라 사진이 재미있게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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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23. 14:43 인형/2014년

 제 블로그에 제가 도배하는 느낌이 들지만...

매듭 반제품과 꽃모양 착색옥을 사다 노리개를 만들어줬습니다.

노리개 윗부분의 도래-생쪽-도래매듭만 제 손으로 맺었고, 나머진 재료들을 이어붙인 것이예요.

노방 겹치마 밑으로 무지기가 비치는 정도가 딱 맘에 듭니다.

원랜 속옷이니 비치면 안 되는 거겠지만 아예 안 보이면 또 공들인 보람이 없으니까요 ㅋㅋ

 

 노리개 끈목 색상이 좀 마음에 안 찹니다. 조금 어두웠으면 했는데.

마음에 드는 끈목을 사서 만들려니 저 사이즈 봉술을 단품으로 파는 곳을 못 찾겠더라고요.

아시는 분은 제보 좀.

 

사실 손 도장도 해 줬는데 사진에선 아무 티가 안 나네요 ㅠㅠ 직접 보면 제법 진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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